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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잡고기" (목동러의 찐맛집)

로컬맛집(목동편)

by 제이쥐 2022. 8. 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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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로컬 맛집 추천입니다!!

목동에 고깃집하면 일미락, 고기준, 특돼지 등 비싼고기집들이 많은 편입니다.

평소 대식가인 J와 O가 저런 곳들을 간다면 지갑사정이 거덜나기때문에.. 그에 맞는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은 고깃집을 소개합니다.

 

'훔친 잡고기'라는 고깃집인데 위치는 목동역 2번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이 집을 선호하는 이유는 도심내에서 바베큐 파티처럼 연탄불과 두툼한 고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기모둠과 목삼겹 두께

 

기본찬은 김치찌개와 부추, 무생채등이 있고 파를 구워먹을 수 있는데 이거 못참습니다...(전 무조건 파 리필해요)

메뉴는 보통 고기모둠(31,000원)으로 시킵니다. 

위의 사진처럼 목삼겹이 아주 두툼하구 고기모둠에는 갈매기살, 꼬득살도 있어요!

 

목삼겹과 갈매기살, 껍데기의 식감은 다들 잘 아시는 편이지만, 가게 이름처럼 잡고기인 부속부위(꼬득살, 뽈살)들의 식감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ㅜㅜ

꼬득살 같은 경우는 겉에는 크리스피 하고 안에는 촉촉한데 제 최애입니다. 마치 오삼겹의 겉부분과 항정살의 조화랄까..!

꼭 부속부위가 있는 모둠을 추천드릴게요!!

 

보통 모듬 하나 시키면 600g에 3만원 가격하는데 남성 2명이서 먹어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고기에 빠질수 없는 건 술이죠 히히

이 집은 술도 아주 다양해요. 상당히 많은 증류주들을 팔고 와인이랑 하이볼도 팝니다 크으!!! 술잘알 사장님!!!!!!!

출처:국립축산과학원

 

구웠을때 사진

 

 

+++ 글쓰기 몇달 전까지는 모듬당 가격이 몇천원 인상되었지만 요즘 물가 상승보면...ㅎㅎ

그리고 반년전까지는 후식으로 팥 엄청 들어간 팥빙수가 진짜 묘미였지만... 이제는 서비스가 아니에요 ㅜㅜ!!

 

 

 

훔친 잡고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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