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을 처음하며 많은 것에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ㅠㅠ 특히 필자같은 20대들은 가격도 중요한 고려요소인데 이를 포함한 정보들이 부족한 것 같아 여행기를 정리해봅니다."
-2023.02월 3주간의 여행기(LA,SOF,LAS,TO,BOS,NY)
미국 내 도시간 이동은 주로 비행기로 이동하였는데 가격적으로 저렴한 LCC(저가항공사)들을 위주로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해외 LCC는 상당히 불친절하기도 하고 부가적인 요금도 많이 붙어 처음 결제할 때 무척 어려웠습니다ㅠㅠ
티켓 구매할 때는 스카이스캐너, 구글플라이트를 크롬 시크릿 모드를 통해 비교해가며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꼼꼼히 계산하였습니다. 시크릿 모드로 검색하는 이유는 대행사에서 고객이 자주 검색하는 항공권의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중간에 가격이 올라가는것을 목격하고 시크릿 모드를 통해 동일 티켓을 싸게 구매하였음!)
티켓 구매할 때 북미 LCC들은 각기 보험을 들 것인지 물어보는 창들이 나옵니다. 사실 여행하면서 안전이나 사고같은 경우는 여행보험 드시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딱히 신경쓸 것 없고 항공지연이나 수하물 손상은 LCC 서비스 최악입니다. 실제로 그런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잘 보상 안해줘요... 그래서 저는 그냥 모든 보험 들지 않았습니다ㅎㅎ
미국 LCC 체크인은 잘 모르면 돈을 티켓값보다 더 지불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필독해주세요!!!
LCC들의 항공권 체크인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온라인 체크인의 경우는 보통 비행기 출발 24시간 전 혹은 48시간 전~ 비행기 출발 몇시간 전까지 항공사의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자세한 시간은 항공사마다 시간이 다르니 확인해야합니다) 온라인 체크인에서 체크인만 하는 경우 무료입니다.
항공사에 따라서 온라인 체크인이 안될경우도 있답니다. swoop같은 항공사는 홈페이지랑 웹에서 온라인체크인이 다운되었고...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가는 짧은 비행기도 국제선이라는 이유로 캐나다 or 미국인이 아닐경우 온라인 체크인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공항 체크인의 경우 우리가 흔히 알듯이 공항 내에 있는 항공사 창구에 가서 여권내고 체크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 LCC들은 대부분 공항 체크인이 유료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티켓값보다도 체크인 가격이 더 나갈수도 있어요. 티켓값 아끼는 대신 함정이 많습니다..
미국 LCC들은 대부분 수하물이 기본 서비스가 아닙니다. 티켓값 싼 대신에 수하물로 장사하는 느낌도 나요.
수하물의 종류는 여타 다른 항공사처럼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로 나뉩니다.
여기서 기내수하물도 돈을 지불하고 가져가야하지만 정도껏 크기가 애매한 배낭, 쇼핑백, 핸드백 등은 그냥 기내수하물 구매 안하고 가지고 타셔도 됩니다. 때로는 적당히 작은 캐리어나 조금 큰 백팩도 돈 안내고 그냥 가져가기도 하더라구요(현지인들이 많이들 그렇게 했음)
기내수하물과 위탁 수하물 구매 방법은 3가지로 나뉩니다. 각 방법마다 결제금액이 달라져요!
"사실 이 부분이 이 게시글 중에 제일 중요하고 어디에도 찾기 힘들며 난해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3번의 경우는 가장 비싸요!! 오프라인 체크인도 비싸지만 그와 동시에 수하물 결제까지하면 더 짜증나겠죠
사실 1번이나 2번이 가격면에서 제일 저렴하지만 대행사에서 항공권을 결제할때는 때로 대행사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더 나갑니다... 더 해먹는다는 느낌 같아요. 그런데 결제할때는 마치 '이번에 결제안하면 앞으로 더 싸게 구매는 못합니다' 라고 협박식 문구가 뜨는데 온라인 체크인만 가능하다면 그때 수하물 결제하는게 가장 쌉니다!!!!
2023년 02월 기준 위탁수하물 1개 가격(온라인 체크인 기준): $30~$50
비행거리에 따라서 비용 변동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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