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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스(1996) 영화리뷰 8.1/10

영화리뷰

by 제이쥐 2022. 6. 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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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는 돈 주고 사먹자"
JAY의 평점: 8.1/10


배우들의 연기, 소설 원작 특유의 좋은 시나리오 짜임새 등이 영화의 키포인트다.

26년된 영화임에도 어떤 부분도 스킵하지 않고 런닝타임 모두 시청하였다.

 

멀리서 보면 통쾌한 복수극인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찝찝한 진흙같다.

이게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걸까

 

주인공은 악에 맞서 복수극을 원하지만 그마저도 본인들의 잘못에 의해 발생된일.

더욱이 복수를 원하는 상황에서도 집안에서 어머니는 가정폭력에 매달 시달린다.(애써 외면하는 주인공)

뭔가 정말 그럴것만 같은 난잡함. 소설보다 실화같은 느낌이 더 든다랄까

 

특히 영화 마지막에 뜬 문구는 더욱 관객을 찝찝하게 만든다.

'뉴욕 청소년 징계 분과 위원회에서는 묘사된 것과 같은 학교나 청소년 센터가 존재하지 않았고 없다고 규정을 하였다. 그들에 관하여 뒷받침 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맨해튼의 지방 검사의 사무실에서는 이 재판이 결코 개정된 바가 없었다고 단언했으며 나아가 이 영화의 내용에 관하여 부정하였다. 로렌조 카카테라는 모든 신상을 바꾼채로 여전히 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브래드 렌프로

1996년 지금으로부터 26년 전의 영화다. 브래드 피트, 케빈 베이컨, 로버트 드니로 등 걸출한 배우의 젊은 모습이 보인다. "로버트 드니로는 할아버지인줄 알았는데, 중년 멋쟁이셨네?!"

 

그리고 영화의 아역배우 중 한명인 브래드 렌프로, 엄청 잘생겼는데 나중에 찾아보니깐 2008년에 별세하였네.. 

그것도 약물로 인한ㅜㅜ 뭔가 인생이 더 영화 같았을것만 같네

 

꽤 시간이 지난 영화지만 유명한 배우들의 옛모습(잘생긴 배우들이 시리즈로 나옴)과 짜임새 있는 줄거리를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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